톰 크루즈, 윌 스미스·디카프리오 다 제치고 할리우드 수익 1위 [Oh!llywood]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1.03 16: 55

톰 크루즈가 2022년 가장 많은 돈을 번 남자 배우로 꼽혔다. 
최근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Study Finds가 발표한 자료를 빌려 2022년 한 해 동안 영화 캐릭터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남자 배우 5명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1위는 톰 크루즈가 차지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을 통해 1300만 달러(약 165억 원)를 받았다. 또한 영화에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영화 총수익의 일정 비율을 분배 받았다. '탑건: 매버릭'이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한화 약 1조 9000억 원)를 벌어들인 만큼 톰 크루즈가 나눠 받은 수익 또한 최소 1억 달러(한화 약 1270억 원)에 달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레드카펫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2022.06.18 / dreamer@osen.co.kr

2위는 윌 스미스였다. 그는 지난해 애플TV+ 영화 '해방'에 출연했고 출연료로만 3500만 달러(한화 약 444억 원)를 받았다. 이어 3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 역시 애플TV+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 출연해 출연료 3000만 달러(한화 약 380억 원)를 받았다. 
브래드 피트 또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 역시 애플TV+의 신작 영화 출연을 확정하고 출연료 300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는 것. 그런가 하면 5위로는 '더 락' 드웨인 존슨이 영화 '블랙 아담'에 2250만 달러(한화 약 285억 원)를 출연료로 받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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