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2번 이혼+빚더미… 위자료 밀려서 전 처한테 연락” 깜짝 (‘돌싱포맨’)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1.04 06: 52

'신발 벗고 돌싱포맨’ 조관우가  오징어들 게임에 합류한 가운데, 위자료가 밀려 아내한테 전화가 왔음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1년 만에 다시 모인 ‘오징어들 게임’ 돌싱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 날 제작진은 새 오징어 조관우는를 소개하며 두 번의 이혼을 밝혔다. 이어 “지인의 배신으로 빚의 늪에 빠져 집도 없어졌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속상하게 만들었다.

1년 안에 여성분과 데이트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임원희는 손을 들었다. 임원희는 “석 달 정도 만났다”라며 최근에 연애를 했음을 밝혔다. 영화는 본 적이 없다는 말에 탁재훈은 “그건 사귄 거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기원 역시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윤기원은 “2월 중순까지 잘 만나고 있다”라며 부끄워하며 답했다. 이상민은 “집 가구가 전처꺼다”라고 말해 윤기원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좋은 일이라며 멤버들은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1년 안에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 조관우가 손을 들었다. 조관우는 “정리가 덜 돼서 돈 보내라고”라고 답을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관우는 “몇 달 밀렸더니 연락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도 손을 들자, 탁재훈은 “대게녀 맞나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상민은 맞다고 답을 했다. 탁재훈은 “대게녀와 다시 만나는 건가?”라고 날카롭게 질문을 던졌고, 이상민은 “아니다. 만나는 건 아니다. 안부를 묻고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다”라고 답을 했다. 이상민은 “저는 준호처럼 여건이 갖추지 않았는데 만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원희의 생일을 축하하며 김준호가 케이크를 가져왔다. 케이크와 함께 임원희가 좋아하는 막걸리가 등장했다. 김준호는 “형님이 다 따라줘라”라고 말을 하기도. 윤기원은 “내년에는 이 프로 안 나오길”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상민은 “헤어지더라도 6개월 이상 만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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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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