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개봉 21일 만에 800만 돌파…1편보다 4일 빠르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1.04 08: 50

 적수 없는 흥행 강세로 연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점령하고, 다시 한 번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에도 이변 없는 독주를 펼치고 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21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3년 새해에도 놀라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어제(3일)까지 누적 관객수 800만 1930명을 동원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기록으로, 글로벌 흥행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연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던 '아바타: 물의 길'은 2023년에도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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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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