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와 근황을 전했다.
2일 홍콩 스타 채탁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탁연을 비롯한 중화권 스타들이 모인 연말 모임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제시카의 연인인 타일러권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질리안 청과 제시카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질리안 청과 타일러권은 지난 2012년 홍콩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이듬해 결별했다. 질리안 청은 지난 2018년 대만 의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2013년 타일러권은 제시카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으며, 현재 두 사람은 9년째 열애 중이다.
제시카와 질리안 청은 최근 중국 걸그룹 재데뷔 프로그램인 '성풍파랑' 시즌3에 함께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시카는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해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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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탁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