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이승신, 오지호 얼굴 보고 붉어진 사연

‘퍼펙트 라이프’ 이승신이 오지호의 얼굴을 보고 화색이 되었다.

4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오랜만에 이승신이 등장했다. 이승신은 "남편이 저를 정말 사랑하는데, 잔소리도 정말 심하다. 그런데 제가 친정 엄마한테 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이승신에게 질문을 하고자 했으나 이승신은 그런 오지호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이승신은 "드라마에서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정말 잘생겼다"라고 하더니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내 이승신은 김종진의 노래를 부른 오지호에게 "그런데 목소리는 저희 남편이 좀 더 나은 거 같다"라고 말해 남편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