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올해 ‘♥︎9살 연하’ 아내와 올해 말 결혼식 올릴 것” (‘신랑수업’)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1.05 13: 35

 가수 KCM이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KCM은 "재작년에 뜨끈뜨끈한 유부초밥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원희를 비롯한 출연진은 "KCM이 결혼을 했다고?"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KCM은 "연애를 오래 했다. 10년 가까이 했다. 결혼한 지는 한 2년 됐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그렇지, 기사도 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당시 코로나19가 굉장히 심해서 양가 가족끼리 모여 단출한 언약식을 했다"면서 올해 말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힘들 때 아무 때나 전화할 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같은 날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가보자고"라는 글과 결혼식 예복을 입어보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지난해 1월 공식 입장을 통해 "KCM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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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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