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설특집을 맞아 전설로 출격한다.
6일 OSEN 취재 결과, 장윤정은 오는 16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설특집 녹화에서 전설로 출연할 예정이다.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국내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트로트 퀸’이다. 그는 ‘짠짜라’,’ 이따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미니앨범 ‘에스트레나’를 발매한 장윤정은 데뷔 후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설특집에는 양지은, 김나희, 허찬미, 해수, 곽지은, 황우림이 경연자로 출연, 장윤정의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평소 장윤정의 ‘찐팬’으로 알려진 김희재는 이날 축하무대는 물론, 스페셜 MC로도 활약한다. 또한 장윤정의 절친한 후배 트로트 가수 나태주도 등장해 축하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후의 명곡’ 설 특집 장윤정 편은 설 연휴인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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