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유현철이 ‘나는 솔로’ 돌싱 옥순(가명)과 소고기 데이트를 즐겼다.
유현철은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청주 데이트. 소고기는 사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는 여자 친구 옥순이 사는 청주에서 소고기 데이트를 즐긴 것.
사진에는 “너와 나의 연결 고기”라는 메시지 토퍼와 함께 두 사람의 커플샷이 꽂혀 있어 눈길을 끈다. 유현철은 “소고기는 사심”, “놀이방도 있다”, “엄빠도 맘 편히 먹을 수 있다”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데이트의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34살 돌싱인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에 나와 “아이는 제가 양육하고 있고 7살 아들이다. 현대모비스에서 생산 업무를 하고 있다.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40살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 대표로 8살 딸을 양육 중인 싱글 대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옥순은 “첫 만남은 DM으로, 누가 먼저랄게 없이 서로 응원메시지 주고 받다 양육에 대한 공감으로 친해져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같이 시간 맞는 날 청주에서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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