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비키니 만삭화보를 선보였다.
지소연은 5일 자신의 SNS에 "외쿡언니 따라하기 2탄 셀프만삭화보"라며 "열심히 찍었는데 모델시절 이런 포즈쯤 정말 쉽게 했는데 어렵네요 어려워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남편 앵글이 잘 못된것 마냥 땡볕에서 둘 다 벌겋게 그래도 이렇게 남겨봅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쉬워보이나 절대 쉽지않은 포즈 그래도 남겨서 행복한 우리둘 +뽁뽁이 괌여행 행복했다. 아직 다 못올린 태교여행 사진 괌플레이 사진보며 다시 고고"라고 추억을 되새겼다.
더불어 지소연은 "이 때 배는 지금에 비하면 아주 귀엽네요 귀여워"라며 "지금은 아주 킹 왕 수박 만한 내 배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나네여 막달 이렇게 힘든거구나 존경합니다 모든 어머니들"이라고 막달 임신부의 힘듦도 토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괌 해변에서 배만 볼록나온 아름다운 D라인을 과시 중인 지소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지소연은 한강뷰 이사 근황도 알린 바. 그는 SNS에 "2022년 돌아보니 참 감사하게 많은 즐거운 일들이 있었네요. 뭐든 뱃속에 뽁뽁이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아이를 만날 준비하며 이사를 하고 그 집에서 이렇게 한강을 바라보며 2022년을 마무리 하는데 꿈같네요"라고 한해를 돌이켜봤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럭셔리 한강뷰를 배경으로 D라인을 뽐낸채 서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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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