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없는 인생' 정가은 "男배우 키스 능숙해…진한 스킨십 삭제 아쉽다"[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1.05 19: 17

 배우 정가은이 키스신에 대해 “상대 남배우가 잘해줘서 저도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키스를 한두 번 해본 게 아니지 않나.(웃음) 상대 남자배우가 너무 능숙하게 잘해주셨다”라며 이같이 칭찬했다.
정가은이 원톱 주연을 맡은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헌, 제작 허니몽스토리・나우콘텐츠, 배급 이놀미디어)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정가은 분)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 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정가은이 데뷔 후 첫 원톱 주연을 맡은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헌, 제작 허니몽스토리·나우콘텐츠, 배급 이놀미디어)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정가은 분)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오는 12일 극장 개봉.  배우 정가은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3.01.05 /jpnews@osen.co.kr

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정가은이 데뷔 후 첫 원톱 주연을 맡은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헌, 제작 허니몽스토리·나우콘텐츠, 배급 이놀미디어)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정가은 분)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오는 12일 극장 개봉.  배우 정가은이 입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1.05 /jpnews@osen.co.kr
이선 역의 정가은은 “그 친구가 ‘누나 어떻게 할까요?’라고 툭 터놓고 물어보셔서 저는 ‘너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나눴다”고 편안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차진 케미스트리로 로맨스 영화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저희 영화가 15세 관람가인데 오늘 상영본에는 진한 스킨십이 삭제돼 아쉽다. 무삭제판에는 편집 없이 나올 거다. 하지만 오늘 극장에서 보지 못 해서 굉장히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정가은은 “감독님이 현장에서 꼰대 같지 않게 직접 발로 뛰며 열심히 해주셨다. 그래서 저는 ‘혹시 스태프인가? 조감독님인가?’ 싶을 정도였다.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웃음)”고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12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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