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딸 맘' 이요원, 이민정 못만나 아쉬움 토로..”간만에 헤메 했는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1.05 20: 10

배우 이요원이 웃픈 일화를 전했다.
5일 이요원은 “민정이 만나려고 간만에 헤메(헤어·메이크업) 했는데 못 만나고 그냥 왔다는 슬픈이야기..영화 #스위치는 재밌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한 카페 건물 옥상 테라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청바지에 롱부츠를 신고 무스탕 자켓을 입어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늘씬한 기럭지에 우월한 비율까지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 상영 중이다. 이에 이요원은 영화 ‘스위치’ 시사회에 초대한 이민정을 만나기 위해 한껏 꾸몄지만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해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해 이은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이요원은 지난 200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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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요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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