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큰딸, '한국의 수리'가 고등학생이라니..클수록 예쁜母 빼닮았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1.06 04: 40

'한국의 수리'로 불린 정웅인의 첫째 딸이 올해 고등학생이 된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세윤이 졸업 축하해"라며 "아빠가 엄청 큰 카메라 가져가서 찍은 사진, 우리 강아지 울었쪄요? 우리 큰 애기 졸업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정웅인 부부와 큰딸 세윤 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정웅인은 아내와 첫째 딸의 중학교 졸업식을 찾아가 축하해줬고, 직접 사진을 찍으면서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세윤 양은 어린 시절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고, 톰 크루즈의 딸 수리와 닮아서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어느 덧 폭풍 성장해 올해 중학교를 졸업했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미모의 엄마를 쏙 빼닮은 예쁜 비주얼을 그대로 간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웅인은 2006년 이지인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 딸 세윤 양을 품에 안았고, 소윤, 다윤까지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2014년에는 정웅인과 세윤 양이 MBC 예능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웅인은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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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웅인 아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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