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1조원' 소문 난리 "상대가 무제한으로.." ('스킵')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06 06: 27

‘스킵’에서 최종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유재석이 또 한 번 '1조원' 소문이 떠오르게 하는 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스킵’에서 8인 남녀가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트’와’ 스킵’을 선택지로 두고 8인 남녀가 매칭된 가운데 점점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이때 갑자기 ‘스킵’ 불빛이 연이어 이어졌다. 토크룸이 폭파된 상황.  2차 토크로 이어진 가운데 특별한 룰을 추가, 손을 잡고 대화를 해야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2차 토크가 이어졌다. 손 스킨십으로 가까워진 거리. 서로 감정도 통했을지 주목된 가운데 말을 놓자는 한 남성 출연자 말에 여성 출연자는 “전 싫다”며 솔직, 이에 모두 “가시방석, 못 보겠다”며 뻘쭘해진 분위기에 민망해했다.
이때, 한 방에서는 여성 출연자가 “오늘부터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앞에 있는 남성 출연자가 이상형이라고 화끈하게 다가갔다. 급기야 고향도 같은 모습. 급기야 “이건 운명이다 느꼈다”며 호감을 보였다. 손을 잡고 마주한 만큼 적극적인 대화가 오고간 가운데 유재석은 “4대4 당일치기 소개팅 식사시간이 왔다”며 도시락 교환에 대해 흥미로워했다. 분위기를 몰아 각각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 여성이 3명의 남성에게 도시락을 받은 상황. 한 사람에게만 도시락이 수북이 쌓였다. 모두 “일났다”며 깜짝 놀란 상황. 남성출연자들도 “평화로운 미팅 원했는데 서바이벌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고 말할 정도. 다른 여성출연자는 “다 집에가면 되는거 아니냐 집에 가고 싶다”며 민망해했다. 급기야 한 남성출연자도 여자 3명의 도시락이 쏠렸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날도 있는 것, 끝까지 모른다”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하지만 제대로 꼬여버린 도시락. 유재석은 “일단 배를 채우자”면서 허기를 달래자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또 예측불허”라며 흥미로워했다.
이 가운데  연애 초능력이 생기면 어떤 능력을 갖고싶은지 묻자 유재석은 “순간이동? 거짓말하고 들키면 순간이동? 일단 이 순간을 모면하려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니나 다를까 2030 앙케이트 조사에도 ‘연인과 함께 떠나는 이동능력’이 나오자 유재석은 “내가 2030과 같은 마음이다”고 수습해 폭소하게 했다.
또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비용 무제한 데이트 능력에 대해 나오자, 넉살은 “이거 재석이 형 아니냐, 상대가 갖고 싶은거 다 사준다”며 웃음, “무제한으로  재석이 형이 가진 능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이경도 한 방송에서 ‘1조 모았던 소문있더라’라고 말한 모습을 포착, 당시 유재석은 “입닥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마지막 토크 기회가 이어졌다. 돌아가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 마지막 최종선택 중 이날 총 한 커플이 매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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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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