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들 외모? ♥손예진과 섞여있어..매번 얼굴 바뀐다고" ('연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06 04: 00

‘연중 플러스’에서 영화 '교섭'으로 현빈이 출연한 가운데 최근 득남한 아들 외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영화 '교섭'팀이 출연했다. 
이날 영화 ‘교섭’으로 뭉친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처음 셋이 모였을 때 느낌을 묻자 황정민은 “무서울게 없다”며 대답, 현빈은 “재미있겠다”고 했다. 이에 강기영은 “기영이 많이 컸다, 두 분과 연기가 꿈만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리포터는 현빈에게 “지난 연말 기쁜소식이 있지 않나”며 언급, 현빈은 “’공조2’가 잘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현빈은 “개인적으로 좋은 일은, 아이가 생겼다”며 득남 소식을언급, 리포터가 “엄마아빠 중 누구 닮았나”고 묻자 그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내 손예진과)섞여있는 것 같다”면서  “주변 얘기 들으니 아기 얼굴 매번 바뀐다고 해 최종 목적지가 궁금하다”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과연 누구를 더 닮을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의 과거 모습도 소환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교섭’으로 40도 넘는 요르단에서의 촬영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장면을 선보인 현빈. 눈길 끌 만한 액션에 대해 모두 “인질을 구했다는 절박함을 가진 인물들이 나오는 영화, 교섭 작전 속 필사적인 액션이 묻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이 해보고싶은 역할에 대해선 “강기영의 카심 역, 통역전문가,  독보적인 존재감이 있다”고 대답,강기영은 “당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았다”며 셀프 연기칭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손예진, 현빈은 지난달 27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12월이라고 알려졌으나 그보다 이른 11월에 출산을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8개월여 만에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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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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