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이 180도 변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애라는 "2023년 기쁜소식, 큰 변화를 받은 금쪽이가 있다"며 쥬얼리 출신 이지현네 아들을 소개했다. 앞서 이지현은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우경이에 대해 상담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이지현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 우경이가 많이 좋아졌다"며 "(우경이가) 예전에는 학교를 안 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너무 일찍 가서 문제”라고 그 전보다 훨씬 나아진 아들을 언급했던 상황.

이 가운데 이지현은 아들 우겸이가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 올바른 자세로 공부한 우겸이가 받아쓰기도 100점을 받는 등 공부도 알아서 척척하는 모습이었다. 시렞로 게임도 조절하며 학교도 1시간 전에 준비한다고. 우겸이는 카메라에 대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배꼽 인사까지 하자 모두 "이거 진짜야? 언빌리버블"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지현은 "덕분에 너무 잘 지내고 있어,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세상에 모든 엄마들, 오은영 박사님 파이팅"이라 외쳤다.
이에 홍현희는 "너무 톤이 차분해져 연출한건 아니죠?"라며 깜짝, 오은영은 "누가봐도 얼굴에서 편안함이 드러난다"고 했고 신애라도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 행복하다 올한해도 열심히 달려보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 합의 이혼한 뒤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