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퇴근 샷을 공개했다.
7일 민혜연은 거울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이번 겨울에 가장 잘한 소비 롱어그부츠! 무릎 따위 안 붙으면 어때요 너무너무 따뜻하고 편한데(안전문자 오면 무조건 신고 출근!ㅋ) 제일 신나는 토요일 진료 끝내고 집에 가는 퇴근길"이라며 신난 마음도 전했다.
사진 속 민혜연은 포근한 느낌의 숏 후드 재킷에 딱 달라붙는 청바지, 그리고 무릎 아래까지 오는 롱 어그 부츠를 신었다. 개시 첫날 민혜연은 미니스커트에 이 신발을 매칭했는데, 그새 더 다이어트라도 한 것인지 오히려 청바지를 입은 오늘은 더욱 늘씬하고 남다른 비율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핏 장난 아니다", "아 속으면 안 되는데 속고 싶어진다 나도 저 신발 사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혜연은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 유튜브 '의사 혜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민혜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