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준형이 야구 선수 출신이자 주루 코치(LG트윈스) 이종범의 딸 결혼식에 참석했다.
6일 박준형은 "종범 형님 따님 결혼 감축드리옵니다 정후도 계속 대박 나고"라며 이종범 부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박준형은 "#타자는이승엽 #투수는선동열 #야구는이종범 #ㅎㅎ"라고 적으며 한국 프로 야구의 추억의 이름들을 소환하며 감상에 푹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사진을 찍은 박준형은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이며 숨겨졌던 야구팬의 모습을 공개해다. 네티즌들은 "너무 의외의 인맥이다", "뭔가 되게 오래 알아온 사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범은 최근 LG 2군 감독에서 1군 주루 코치로 발탁됐다. 이종범의 사위가 된 고우석은 LG트윈스 구원왕 투수로, 장인과 사위가 1군에서 함께 뛰게 되었다. 또한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는 새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야구 선수로 그의 MLB 행을 비롯한 모든 미래가 주목되는 중이다.
또 이종범의 딸 이가현은 6일 고우석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준형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