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둘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6일 “맑은 오늘 둘째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저희집처럼 졸업식 가신 분들 많으시겠죠? 다들 축하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태서 ,너가 중학생이 된다니! 엄마는 투석에 이사에 아빠 혼자 다녀온 졸업식이지만 최고의 추억으로 태서한테 기억됐으면 해. 졸업 축하해”라고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수근은 운동장에서 둘째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 학사모를 쓰고 같이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우리태서 축하해~ 이제 형이랑 중학생이네~”라고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둘째 아들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결혼 후 요식업과 의류업 등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