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인 윤혜진이 자녀의 모습에 놀랐다.
9일, 윤혜진은 "고3인 줄.. 새벽 5시에 왜 저럼.. 갈 때 되니 숙제 안해서 불안하지?"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담긴 것은 딸 지온 양.
지온 양은 이른 시각부터 공부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지온이도 언니랑 별로 다를 게 없구나ㅎㅎ", "그래도 가기 전에 하겠다는 마음이 넘 기특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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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