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허니제이가 평범하게 걷는 것도 힘들다고 고백했다.
댄서 허니제이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간만에 걷는데 숨이 왜케 차냐"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니제이가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밤중에 외출한 허니제이는 본인이 걷는 모습을 촬영했고, 뛰지 않고 천천히 걷는데도 가쁜 숨을 내쉬었다. 만삭의 임산부 허니제이는 "간만에 걷는데 숨이 왜 이렇게 차냐"며 점점 커지는 D라인을 실감하기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2021년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리더이자 유명 댄서다. 지난해 패션업계종사자 정담과 열애 및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고, 12월에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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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니제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