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과 열애 중인 김유지가 새해 첫 근황을 전했다.
김유지는 10일 ‘2023’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새해 첫 근황을 공개했다. 김유지의 근황 공개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2개월 만이기도 하다.
2023년을 맞아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김유지는 새해를 기념하는 케이크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일반적인 케이크 크기지만 김유지의 여리여리한 자태로는 들기 버거워 보인다. 김유지는 두 손으로 케이크를 들고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유지는 공연을 관람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청순한 분위기마저 숨기진 못했다.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남자친구 정준과 찍은 사진이 아니기에 럽스타그램의 아쉬움도 있다.
앞서 김유지는 ‘럽스타그램’ 사진들을 지웠다는 의혹을 받아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정준의 측근은 두 사람의 결별설을 부인했고, 김유지도 정준과 찍은 사진을 유지하고 있어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한편 김유지와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