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가수 김종현, 박사 김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톡파원' PD가 선물을 보내줬다. 불멍 세트"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톡파원' 멤버 중 선물을 준 사람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물었고, 양세찬은 "저기 우리 회장님"이라며 이찬원을 가리켰다.
이에 이찬원은 "상대방이 어떤 선물을 좋아할까 꼭 생각을 한다"며 "그 신발을 좋아하실 것 같아서"라고 겸손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양세찬은 김숙이 격리 도중 배달 시켜 먹으라고 쿠폰을 보내줬고, 타쿠야가 과일을 보내줬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자신만 미담이 전해지지 않은 전현무는 "뭐 필요하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형 시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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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