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tvn ‘환혼’ 종영소감 대신 첫 연극 홍보에 집중했다.
정소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근두근 #셰익스피어인러브”, “#비올라 #셰익스피어인러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는 28일 개박을 앞두고 여주인공 비올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정소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정소민은 ‘환혼’ 파트1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연극을 택했다. 생애 첫 연극 도전인데 그 외에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철영 등이 출연한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사랑을 그려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역사적인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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