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한선화X엄태구와 ‘놀아주는 여자’ 출연하나…”긍정 논의 중” [공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1.10 09: 49

 배우 권율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10일 권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권율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출연을 두고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은하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지환 역은 배우 엄태구가, 은하 역은 배우 한선화가 맡아 권율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놀아주는 여자’는 JTBC에 편성, 현재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권율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영화 '피에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명량', '박열', 드라마 '대왕 세종', '내 딸 서영이', '식사를 합시다2', '보이스2', '더 킹: 영원의 군주', '며느라기2…ing'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멘탈코치제갈길’이 그의 최근작으로, 그가 보여줄 한선화, 엄태구와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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