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출산 소식을 전한 경맑음이 회음부 절개 수술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더욱 각별해진 모성애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11일 경맑음이 개인 채널을 통해 다섯째의 모습을 폭풍 업로드 했다. 경맑음은 " 작고 소중해"라며 애틋한 모습. 그러면서 그는 "뱃속에선 빨리 나오지 않고 태동을 오래 오래 느끼고 싶었고 태어나고 나니 조금은 천천히 지금 이 시간을 엄마가 더 안고 품어줄 수 있기를"이라며 아이와의 시간을 소중히 느끼는 모습이다.
경맑음은 "잠도 잘 수 없고 너무 많이 피곤하고 정말 너무 힘이 들지만 #너무_소중하다는걸 #이_시간이_그렇게_길지않다는걸
#그때는_정말_알지못했으니까"라고 덧붙이여 고된 육아 속에서도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기록한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의 입가에 도 미소가 번지게 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10년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했고, 지난해 12월 다섯 째를 출산해 연예계 최고 다둥이 부모가 됐다.
이 가운데 최근 경맑음은 "경험을 4번이나 했기때문에 몸을 회복하는 기간내의 다이어트 보다는 붓기를 빼기위한 “배출과 순환” 에 노력을 좀 많이 했습니다"라면서 특히 "회음부 절개로 화장실이 많이 두려웠다"며 식이섬유 섭취와 수분보충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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