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을 통해 “한예슬 씨가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서울에 여왕이 산다'에서 업계에서 '돌 아이'로 불리는 패션지 수석 기자 남달라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한예슬은 2003년 드라마 ‘논스톱4’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그의 최근작은 지난 2019년 방영된 SBS 드라마 ‘빅이슈’. 최근에는 유튜브, SNS등을 통해서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 전망인 한예슬이 어떤 매력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