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오는 2월 결혼을 앞두고 별을 만났다.
서인영은 11일 “별 언니랑 오랜만에 촬영 나들이. 우리 이쁜 다둥이 맘 별언니 앨범이 드디어 나와따요~~!!함께 들어요~!!”라고 했다.
더불어 서인영은 1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별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촬영으로 한껏 꾸민 가운데 서인영은 예비신부답게 물 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서인영은 앞서 지난달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서인영이 오는 2월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남산의 모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서인영은 손편지를 통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어요!”라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써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해요”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