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11일 박지현은 "사아진 놀이랑 노을"이란 글귀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현은 볕이 잔뜩 드는 창가에 서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위아래 같은 세트로 보이는 편안한 느낌의 홈웨어를 걸친 채 이모저모 다양한 컷으로 사진을 찍었다.
늘씬한 박지현의 자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건 아무래도 블랙 민소매에 아우터를 허리에 두르고 팔을 뒤로 한 사진이다. 군살 하나 없다 못해 희고 깨끗한 피부까지, 은은한 느낌과 과감한 느낌을 한눈에 받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뭘해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우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국내 최대 언론사 사주의 딸 모현민 역을 맡아 야망과 탐욕을 시니컬하게 표현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지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