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식당에서 몸싸움을 벌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채리나는 “치열했다… #밥값 한 번 내기가 넘 힘드렁 #몸싸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리나는 다급한 듯 지인들과 엉켜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지인들과 식사 후 서로 밥값을 내겠다며 몸싸움을 벌였던 것. 이들의 리얼한 육타전에 보는 이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그래서 누가 내셨나요? 사진으로만 봐도 언니들 모임 정말 애정이 뚝뚝, 재밌을 것 같다”, “너무 리얼해요ㅋㅋㅋㅋ 저걸 딱 찍다뉘”, “이걸 찍은 남편 분도 대단해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리나는 6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또한 채리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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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리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