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우다비가 김민재를 본 순간 그를 알아보았다.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이하 ‘유세풍2’)에서는 시즌1에 이어 유세풍의 활약이 펼쳐질 조짐이 그려졌다. 궁에는 곽란을 단체로 일으키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계지한(김상경 분), 유세풍(유세엽, 김민재 분)은 궁으로 일을 거들고자 들어갔다.
서은우(김향기 분)와 유세풍은 아련한 마음을 전하면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서은우의 부친이 흑산도로 자리를 옮겨 당장 떠나야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신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애틋하게 길렀다.
유세풍이 궁에 드는 날, 서은우가 한양에 왔지만 정작 유세풍을 유세엽으로 오롯이 기억하는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는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