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2’가 오늘 9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1일) ‘아바타: 물의 길’은 5만 6888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896만 7425명. 오늘 9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바타’(2009) 이후 지난해 13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 전세계적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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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