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편의점→카페 서빙까지”…아르바이트 경력 대방출 최악의 진상은? (‘임영웅’)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1.12 15: 18

 가수 임영웅이 데뷔 전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인가~? 누가 더 피곤한가 누가 더 화나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아르바이트 월드컵을 진행, 32가지의 아르바이트 중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했다.

임영웅은 “아르바이트 옛날에 진짜 많이 했다”면서 “기본적인 편의점부터 시작해서 음식점 서빙 알바, 가구 공장 알바, 마트에서 짐 나르는 것도 많이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영웅은 선택지로 등장한 아르바이트 직업에 엮인 일화를 풀어놓았다. 먼저 임영웅은 일용직 알바를 본 후 “정말 힘들 것 같다. (과거) 가구 공장에서 가구를 드는 것만 해도 힘들었다. 그런데 이걸 벽돌을 이만큼 드는 건 진짜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보조 출연 경험을 이야기하며 “몸도 마음도 춥다.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길다. 생각도 많이 하고, 공부가 많이 된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자신이 겪은 최악의 진상에 대해 “조금 특이한 사람들은 있었다. 과도하게 친절하신 손님들이 있었다”라며 “퇴근 직전이라 힘이 조금 빠져있을 때였다. 그다지 친절하게 대응하지 않았는데, 과도하게 예의 바르셨던 분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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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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