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가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도 자신들에게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홍보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브로커 일당은 서울 소재 한 대형병원 신경과 의사를 지정해 의뢰인에게 소개한 뒤 진료 예약까지 대신해줬다고.
보도에 언급된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는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5월 TV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OSEN은 해당 래퍼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연락을 피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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