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초과’ 풍자가 60평대 집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한도초과' 최종회에서는 2023년 신년특집으로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이색적인 관상과 신년 사주풀이 비밀이 밝혀졌다.
풍자는 “오늘 우리집 오는 날인데 폭설주의보다. 재수도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고급스럽다 집이”라며 감탄했다. 풍자는 집이 60평이라고 답하기도. 풍자의 안마의자를 보고 초과즈들은 “부내난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풍자는 “내돈내산이다. 근데 한 번도 못 썼다. 시간이 없다”라고 답했다.
풍자는 집에 초대한 이유에 대해 “초대한 이유가 있다. 우리가 사주를 볼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풍자의 옷을 보고 신기루는 “네가? 어디 모시는 방이 있어?”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내년에 결혼할거라는 김민경의 말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연애를 하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모르지”라고 애매하게 답했다. 홍윤화는 “왠지 있는 것 같다. 연하남 있을 거 같아”라고 호들갑을 떨기도. 풍자는 방송에서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주방으로 간 풍자는 한가득 쌓인 술을 자랑했다. 풍자는 “궁금하면 밤에 놀러와봐. 내가 직업이 바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방 앞에 해바라기 그림을 두고 부자가 됐다고 언급했다. 풍자는 “여기에 잠옷을 걸어뒀을 때는 주춤했다. 지금의 풍자를 만들어준 방이다”라고 말하기도. 작업방에 놓인 자동으로 높이가 조절되는 책상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움직이는 미니 오토바이를 보고 홍윤화는 “진짜 별게 다 있다”라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욕실에 있는 초대형 욕실을 보고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멤버들은 “풍자는 다 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등장한 관상 전문가는 초과즈를 보고 “네 분의 공통점이 있다. 좌우 광대가 발달했다는 거다. 광대는 오지랖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풍자의 집 인테리어를 풍수지리적으로 살피기 시작했다. 전문가는 “현관에 박스가 굉장히 많다. 생기가 들어오는 곳이다.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돼있고 막힘이 없어야 한다. 들어오자마자 거울이 있다. 좋은 기운이 반사되는 거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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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도초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