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군 복무중 딸을 품에 안았다.
13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1.13 10:01AM"이라는 숫자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비와이와 갓 태어난 그의 딸이 담겼다. 이날 오전 10시, 비와이의 아내가 출산을 한 것. 이에 비와이는 "하나님 제 인생에 이런 날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하나님 우리딸 시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 그는 "시하엄마 26시간동안 ㅠㅠㅠㅠㅠㅠ제일 제일 수고많이했어♥"라고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시하야 너의 시선을 언제나 하나님께로 향하렴 아빠가 앨범 제일 먼저 들려줄게ㅋㅋㅋ"라며 "얘들아 나는 이제 아버지로 살아간다 #애비와이"라고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김준수, 코드 쿤스트, 박슬기, 개코, 그레이, 넉살, 양동근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댓글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20년, 8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이듬해 8월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입대했으며, 오는 4월 2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하 비와이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2023 .1.13 10:01AM
하나님 제 인생에 이런 날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하나님 우리딸 시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하엄마 26시간동안 ㅠㅠㅠㅠㅠㅠ제일 제일 수고많이했어♥
시하야 너의 시선을 언제나 하나님께로 향하렴 아빠가 앨범 제일 먼저 들려줄게ㅋㅋㅋ
얘들아 나는 이제 아버지로 살아간다
#애비와이
/delight_me@osen.co.kr
[사진] 비와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