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김도현, 김남희와 배우 이선균, 장항준 감독이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을 논의 중이다.
23일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 측은 OSEN에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 모두 출연을 긍정 논의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재벌집 막내아들' 김도현, 김남희가 이선균, 장항준 감독과 함께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 동남아 여행기를 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tvN 측은 네 사람 모두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여행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도현과 김남희는 그간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경험이 없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합류할 경우 첫 고정 예능 출연이 된다. 이선균 역시 2019년 '시베리아 선발대' 이후 약 4년만의 예능이며, 장항준은 현재 방송중인 '알쓸인잡'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내온 만큼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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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아토엔터테인먼트,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