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남편 임창정보면 짠해"..스팀기까지 챙겨 '시드니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14 01: 01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과 함께 시드니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사랑꾼 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서하얀이 개인 채널을 통해 '하얀이네 시드니 VLOG ✈ 준재랑 남편 콘서트 보러 가요(짐 싸기, 공항 OOTD, 브런치, 가족 유랑단)'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서하얀은 "시드기가기 5일 전,  녹화마치고 바로 공항갈 것"이라며 "남편은 먼저 출국한다 ,난 넷째데리고 짐싸서 갈 것 대모험이다 "고 했다. 

이어 서하얀은 "손에 집히는 대로 챙기겠다 , 시드니는 늦봄과 초여름 날씨"라며 만능파우치를 공개, 기내에서 쓸 여행 만능템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실 아들 짐이 더 많다"며 수두룩한 짐을 꺼냈다. 특히 서하얀은 "남편 옷도 있어 스팀기 꼭 챙겨 주름진 걸 싫어한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남편용 비상식량, 아침이나 새벽에 배고플 때 남편은 꼭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서하얀은 "팬들이 보내준 약들 남편만 보내고 있다"면서 "또 해외가면 환경이 바뀌는 면역이 떨어져, 건강은 내가 챙겨야한다 "며스텝들 간식까지 센스있게 챙겼다. 그러면서 "팀 중 한 명이라도 아프면 안 된다"며 주변을 챙기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어 서하얀은 짐을 다 챙긴 후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오는 이유  남편이 저만 두고 시드니 갔다 의리없이 먼저갔다"며 " 얼마나 쉬고싶었을까 이해가 가서 먼저 보내줬다 지금 남편은 뭐하고 있을까"라며 궁금해했다. 
다음 날 공항에 도착한 서하얀.아들과 함께 인 서하얀은 "면세점 쇼핑도 없다"며 입국장에서 비행기를 댁, 우여곡절 끝에 호주에 도착했다. 서하얀은 "날씨가 LA같다, 남편은 내일 콘서트라 리허설 중, 끝나고 팀원들과 저녁 먹을 것"이라며 이어 남편 임창정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연애 때도 못 타본 대관람차 데이트"라며 데이트를 즐긴 후 콘서트장으로 이동, 서하얀은 "남편 춤출 때 짠해, 열심히 한다 골반 열심히 돌린다"며 남편 임창정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넷째와 함께 오페라하우스 관광지까지 구경하며 호주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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