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SNS에서 핫한 배추찜을 만들어봤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혜리는 유튜브 촬영일 기준 작년 12월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촬영을 마치고 퇴근을 했다고 전하며 “배가 고파서 요리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 촬영이 있어서 과하지 않게, 붓지 않을 만한 요리를 하려고 한다. 얼마 전부터 하고 싶었던 요리가 있다. SNS에서 핫한 배추찜이 있다. 옛날에 핫했던 거 같은데 저는 지금 이걸 찾아봐서 SNS에서 대유행인 배추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저 혼자 먹는 게 아니고 드라마 같이 다니는 메이크업 친구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집으로 초대했다”라며 전했다. 이어 그는 “내 솜씨를 보여줘야겠군”이라며 머리를 야무지게 묶고서 본격적인 요리 실력을 뽐냈다.
혜리는 먼저 배추전을 완성했다. 스태프의 반응을 살피던 중 스태프가 맛있다고 반응하자 안심한듯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서 완성한 배추찜 역시 성공적이었다.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잡은 배추찜에 혜리는 “너무 맛있어”라며 스스로 만족해 하는 모습을 그려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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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