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놀토’에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게스트로 개그우먼 김민경과 유튜버 풍자가 출연해 문제를 맞췄다.
이날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멤버들은 각자 ‘초과한 토요일’ 컨셉에 맞춰 의상과 분장을 소개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신동엽을 축하했다.
이후 김동현은 “저희 가족에게 셋째가 찾아왔습니다”라고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무엇을 먹고 셋째를 임신했냐”는 질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날짜를 봐야 알 텐데.. ’놀토’에서 항상 좋은 걸 많이 주셔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셋째 임신을 ‘놀토’ 덕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김동현은 “태명은 토끼띠고, 제가 개명 전 본명이 봉이어서 ‘토봉이’로”라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토가 ‘놀토’의 토가 아니냐”고 몰아갔다. 이에 김동현은 당황하며 “놀토봉으로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6월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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