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남편, 아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조수애는 지난 14일 눈물 이모티콘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수애가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 아들과 여행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조수애는 숙소 테라스에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남편, 아들과 외출해 하얗게 변한 숙소 바깥을 즐기고 있다.
특히 조수애는 박서원과 눈오리를 만들어 인증샷을 찍으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조수애는 운전해서 갔냐는 연락에 그렇다면서 여기 내일 눈 많이 오냐고 묻자 아빠는 “30~70cm 온대. 폭설이다. 잘못하면 못 온다”라고 답했다.
조수애가 남편, 아들과 강원도 여행을 갔지만 폭설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한편 조수애는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2018년 퇴사 후 박서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조수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