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최진혁과 10년 전 충격적인 '클럽行' 일화 폭로 ('미우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16 03: 01

'미우새'에서 신년 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김희철이 10년 전 최진혁과의 일화를 전했다. 
15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아들들이 신년모임으로 모두 모였다. 
이날 2023년 새해와 함께 아들들의 신년 모임이 그려졌다. 특히 좋은 일에 쓸 것이라며 아들들의 경매를 시작, 가장 관심을 갖게 된건 최시원 주선 3대3 미팅이었다. 거의 최시원이 소개팅을 열어야하는 분위기.

거의 임원희가 낙찰받을 분위기 속에서 최시원이 백만원을 외쳤고, 과열된 열기에 결국 미팅은 취소됐다. 이에 실제로 주선한다면 3명을 뽑으라고 하자 최시원은 1위로 김희철, 이어 "주변에 실제로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있다"며  김종국을 꼽았다. 마지막으론  "확연하게 주변에서 각광받는 분이 있다 재밌고 센스있는 분 실제로 만나고 싶어하더라 바로 허경환"이라고 해 허경환을 환호하게 했다.  
또 김희철이 뽑은 훈남에 대해 묻자탁재훈, 허경환을 꼽았다.  최진혁에 대해선 "10년전 클럽가면 쭈뼛거려, 저 오빠 왜 데리고 왔냐고 잘 못 놀았다"고 했다.  지금은 어떤지 묻자 최진혁은  "그때 술 한 잔도 못 마실 때"라면서 어르신 춤을 선보였고,  모두 "쟤 큰일났다 매력발산 저러면 되나, 틀이(?) 너무 아깝다"고 안타까워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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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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