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새 집으로 이사한 후 아내의 김밥 내조를 인증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17일 “이사하고 주방정리가 이제 끝나서 아침식사는 냉장고 털어 김밥. 오늘부터 더 춥다죠? 옷따뜻하게 입으세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수근은 아내가 싸준 김밥을 들고 나가는 모습이다. 특히 박지연은 일하러 나가는 남편을 위해 김밥을 쌌는데 김밥 전문점 못지 않은 솜씨가 눈길을 끈다.
이후 이수근은 환하게 웃으며 박지연이 싸준 김밥을 인증,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결혼 후 요식업과 의류업 등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