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뮤지컬 ‘물랑루즈’ 매력에 빠졌다.
지난 1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뮤지컬 ‘물랑루즈’를 관람한 뒤 인증샷을 올리며 “최애 뮤지컬 등극!!!!!!”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배우 신의정과 함께 ‘물랑루즈’를 관람한 산다라박은 “다른 캐스트로도 보고보고 또 보고싶은 뮤지컬이 생겼다. 꺄악!! 원래도 어릴때부터 좋아했었는데 물랑루즈”라며 “옆에 너무 이쁜 포토존들이 많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라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에 실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공연 시작 전 무대 사진과 함께 “입장할 때부터 완전 내 스타일~!! 무대도 음악도 너무 섹시하다…”라며 “내 스타일이야~!! 무대 난입할뻔ㅎㅎㅎ 또 보러갈뤠에에에!!”라고 ‘물랑루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16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을 올린 ‘물랑루즈’에는 홍광호, 이충주, 아이비, 김지우, 손준호, 이창용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