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남편과의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18일 허니제이는 "삿포로 왜감? 여기있는데?"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따뜻한 담요에 푹 싸여 있는 허니제이는 아찔하고 아름다운 노을 앞에서 편안한 표정이다. 허니제이는 사진을 위해 잠시 차를 갓길에 댄 듯, 눈이 덜 녹은 도로 끝쪽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나타난 사진은 허니제이의 남편 정담이다. 차량 끄트머리로 봤을 때 오픈카가 분명한 차 앞에서 훤칠한 키와 외모를 가진 정담은 흡사 모델 같다.
네티즌들은 "임신 하면 아예 못 놀러다니는 줄 알았는데", "신혼이 임신 기간이니 많이 노는 것도 좋을 듯", "좋아 보인다", "여기가 어디에요?" 등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작년 11월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와 임신 사실을 함께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허니제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