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전 남편 재혼에 심기 '불편'.."혼란스러워"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1.19 13: 50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이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의 재혼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가족들은 카니예 웨스트의 갑작스러운 재혼에 혼란스러워하며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의 재혼한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이들 아이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지 걱정하고 있다. 이들 가족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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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카니예 웨스트가 실제로 결혼 서류를 제출하는지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결혼 서류를 제출한다면 비앙카 센소리가 이들 아이들의 삶에도 들어오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킴 카다시안 SNS.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21년 2월 헤어졌고, 이들 사이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킴 카다시안은 전 남편과 네 자녀의 공동 육아를 언급하며 “정말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그의 직원 중 한 명인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오랫동안 뚜렷한 이유 없이 센소리를 경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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