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현승, 먹튀 피해에 “이럴 때마다 내가 너무 바보같다” 분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1.19 15: 30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먹튀 피해를 밝혔다.
19일 이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건 너무 사고 싶은데 지금 사정이 어렵다하셔서, 부탁하셔서..30만원 상당 먼저 보내드렸는데”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현승은 “진짜 댓글도 자주 쓰시고, 너무 믿었던 분인데..조금씩이라도 보낸다한게 백원도 안보내고 벌써 일년도 지났네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현승은 “아 진짜 이럴때마다 내가 너무 바보같은데..ㅋㅋ 또 믿은 제가 바보인거죠? 돈보다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이 지난 번과 같은 인물에게 피해를 입었냐고 묻자, 이현승은 “예전 그분 아니에요. 그 사건 겪었을 때 위로해주셨던 분이에요. 하아 마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현승은 지난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지난 2018년 그룹 오션 출신 최현승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남편 최현상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다. /cykim@osen.co.kr
[사진] 이현승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