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흑백사진으로 전한 진심… 故윤정희 추모 '먹먹'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1.20 20: 07

김혜수가 별세한 배우 故윤정희를 애도했다. 
20일 김혜수는 故윤정희의 흑백 사진을 게시하며 깊은 애도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故윤정희의 생전 사진으로 고인이 영화 '시'(2010)를 촬영할 당시 모습이다. 故윤정희는 1994년 영화 ‘만무방’ 출연 후 16년 간 연기활동을 중단했다가 2010년 영화 ‘시’로 복귀해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혜수는 고인의 사진을 게시하며 애도를 표현했다. 아름다운 고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故윤정희는 1960년대 문희, 남정희와 함께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2010년 즈음부터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여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 백진희씨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0일 새벽(현지 시간으로 19일 오후)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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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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