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삼남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 구출 작전이 계속됐다.
이날 형사 1팀과 2팀은 납치 차량에서 증거를 찾았고, 증거를 토대로 진도준하 구출을 위해 힘썼다.
그러나 수사 시작 3시간 45분이 흘러도 진도준하가 있는 곳은 찾기가 어려웠고, 수사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이에 석구(이이경)는 “흠..특진만 아니면 진도준하 버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미친개(신봉선)는 “그런 마음으로 하면 아이 된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를 들은 윤개상(하하)는 “집에 들어가면 또 육아 시작이야. 이게 훨씬 편해”라고 말해 주위를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11월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