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21일 “빵꾸야 엄마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 편히 쉬어”라며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반려견 ‘빵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빵꾸’는 손담비의 곁이 아닌 손담비 어머니 곁을 지켰던 반려견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그동안 자신을 대신해 엄마를 지켜준 반려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공효진, 정려원, 김소이 등 절친들이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이 제기됐고, 손담비는 이에 대해 아니라고 밝혔으나 이후 공효진의 결혼식에 불참해 불화설이 다시 한번 불거진 바 있다.
손담비는 최근 플리마켓에서 정려원과 함께 산 옷을 처분해 또 한번 손절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