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내기 위해 나섰다.
22일 황보라는 “아침 일찍 결혼 후 첫 명절 보내러 복덩이 며느리 휘리릭 출근합니다. 이 세상 모든 며느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 와중에 나만 가벼운 짐 든다고 구박하는 신랑 휴. 여자는 원래 짐 안드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한 황보라는 이번 설 명절이 결혼 후 첫 명절이다. 새해와 함께 시아버지 김용건에게 인사를 드리러 온 듯한 황보라는 그 와중에 가벼운 짐만 든다고 구박하는 신랑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